큐브엔터, 3분기 누적 매출 1600억·영업익 150억 돌파…전년 연간 실적 넘었다
입력 : 2024.11.14 16: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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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2024.11.14 16:45:35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큐브엔터의 2024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608억원, 누적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59% 증가했다. 이로써 큐브엔터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1,423억원), 연간 영업이익(154억원)을 3분기 만에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중인 셈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아티스트 활동이 증가했다”며 “올해 ‘(여자)아이들’은 음반 및 음원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고 올해 4월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 역시 두차례 싱글 앨범 및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하며 의미 있는 성과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큐브엔터의 음반, 음원 매출은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음반, 음원 매출의 150%를 달성했으며, 광고 매출 역시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광고 매출액의 90%를 기록하며 실적을 뒷받침 하고 있다.
또한 종속회사를 통해 일본 현지에 오프라인 유통 중인 브이티의 ‘리들샷’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이 관계자는 “3분기 중 회사는 최대주주와 2대주주의 주식 양수도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되었고,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며 “조달된 자금은 회사 운영 자금 및 핵심 사업 역량을 공고히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사와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고,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조하여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규 기자
14일 큐브엔터의 2024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608억원, 누적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59% 증가했다. 이로써 큐브엔터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1,423억원), 연간 영업이익(154억원)을 3분기 만에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중인 셈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아티스트 활동이 증가했다”며 “올해 ‘(여자)아이들’은 음반 및 음원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고 올해 4월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 역시 두차례 싱글 앨범 및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하며 의미 있는 성과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큐브엔터의 음반, 음원 매출은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음반, 음원 매출의 150%를 달성했으며, 광고 매출 역시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광고 매출액의 90%를 기록하며 실적을 뒷받침 하고 있다.
또한 종속회사를 통해 일본 현지에 오프라인 유통 중인 브이티의 ‘리들샷’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이 관계자는 “3분기 중 회사는 최대주주와 2대주주의 주식 양수도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되었고,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며 “조달된 자금은 회사 운영 자금 및 핵심 사업 역량을 공고히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사와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고,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조하여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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