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2종 단독 판매
입력 : 2024.11.19 13:55:05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와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 펀드들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만(MAN) 그룹의 'MAN GLG dyamic Income'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공모펀드입니다.
2022년 출시된 'MAN GLG dyamic Income' 펀드는 글로벌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채권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로, 철저한 가치평가를 기반으로 글로벌 채권을 선택해 채권 자본차익과 이자수익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특정 지역에 구애 받지 않지만, 최근에는 미국에 비해 금리 수준이 높은 유럽 채권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성과 핵심지표인 YTW(Yield to Worst, 채권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익률)는 8.1% 수준입니다.
출시 이후로는 71.3%(10월 31일 기준)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는 수익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월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연환산 투자금의 8~9% 수준의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금리 하향 안정화가 예상됨에 따라 기업의 이자 경감이 글로벌 회사채에 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제2의 월급이라 불리는 월배당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월배당형의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펀드 상품이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email protected]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펀드들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만(MAN) 그룹의 'MAN GLG dyamic Income'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공모펀드입니다.
2022년 출시된 'MAN GLG dyamic Income' 펀드는 글로벌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채권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로, 철저한 가치평가를 기반으로 글로벌 채권을 선택해 채권 자본차익과 이자수익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특정 지역에 구애 받지 않지만, 최근에는 미국에 비해 금리 수준이 높은 유럽 채권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성과 핵심지표인 YTW(Yield to Worst, 채권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익률)는 8.1% 수준입니다.
출시 이후로는 71.3%(10월 31일 기준)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는 수익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월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연환산 투자금의 8~9% 수준의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금리 하향 안정화가 예상됨에 따라 기업의 이자 경감이 글로벌 회사채에 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제2의 월급이라 불리는 월배당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월배당형의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펀드 상품이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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