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코인과세 유예' 野동의에 "국민 이겨먹는 정치 없다"

홍지인

입력 : 2024.12.01 13:23:18


청년 질문에 답하는 한동훈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북카페에서 열린 정책 토크콘서트 '청년의 목소리로 그리는 대한민국의 내일'에 참석해 참석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4.11.2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에 동의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민을 이겨 먹는 정치 없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들과 함께 집중해서 주장해 온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 결국 결정됐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청년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도 했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대해 깊은 논의를 거친 결과 지금은 추가적 제도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며 정부·여당의 과세 2년 유예 방침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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