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총 200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0일 기준 한국을 포함해 미국·캐나다·호주·일본 등 전 세계 13개 지역의 총 순자산 규모가 202조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각지에서 624종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ETF 순자산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선 것이 지난 2021년인데 3년만에 100조원이 추가된 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홍콩증권거래소에 국내 운용사 최초로 ETF를 상장시키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캐나다 Horizons ETFs, 미국 Global X, 호주 Securities 등의 ETF 운용사를 인수합병하며 외연을 확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순자산 기준으로 세계 12위 ETF 운용사다.
최근에는 대표적 신흥국 시장인 인도에서 ETF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화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인도시장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하며 현지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ETF 순자산 성장률은 61.1%로, 인도 전체 ETF 시장 성장률(23%)을 2배 이상 상회했다. 최근 인수한 인도 증권사 쉐어칸과의 시너지도 관심사다.
미래에셋은 그룹 차원에서도 글로벌 ETF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중이다. 인도에 인하우스 인덱스 회사인 ‘Mirae Asset Global Indices’를 설립했으며, 유럽의 ETF 시장조성 전문회사 ‘GHCO’를 인수하는 등 지수 개발부터 유동성 공급까지 글로벌 ETF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 대표인 김영환 사장은 “미래에셋 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당사의 글로벌 ETF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0일 기준 한국을 포함해 미국·캐나다·호주·일본 등 전 세계 13개 지역의 총 순자산 규모가 202조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각지에서 624종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ETF 순자산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선 것이 지난 2021년인데 3년만에 100조원이 추가된 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홍콩증권거래소에 국내 운용사 최초로 ETF를 상장시키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캐나다 Horizons ETFs, 미국 Global X, 호주 Securities 등의 ETF 운용사를 인수합병하며 외연을 확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순자산 기준으로 세계 12위 ETF 운용사다.
최근에는 대표적 신흥국 시장인 인도에서 ETF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화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인도시장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하며 현지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ETF 순자산 성장률은 61.1%로, 인도 전체 ETF 시장 성장률(23%)을 2배 이상 상회했다. 최근 인수한 인도 증권사 쉐어칸과의 시너지도 관심사다.
미래에셋은 그룹 차원에서도 글로벌 ETF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중이다. 인도에 인하우스 인덱스 회사인 ‘Mirae Asset Global Indices’를 설립했으며, 유럽의 ETF 시장조성 전문회사 ‘GHCO’를 인수하는 등 지수 개발부터 유동성 공급까지 글로벌 ETF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 대표인 김영환 사장은 “미래에셋 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당사의 글로벌 ETF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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