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 1위의 독주”…알테오젠, 8%대 급등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 2024.12.03 10:07:12
알테오젠 본사. [사진 = 알테오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일본 제약사 다이이치산쿄로부터 기술수출 계약금을 수령했다는 소식에 8%대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현재 알테오젠은 전일대비 2만4500원(8.11%) 오른 3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전날 종가 기준으로 30만원 선을 회복한 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29일 28만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30만원 선이 무너졌지만 다시금 30만원 대 굳히기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를 기술 수출한 파트너사 다이이찌산쿄로부터 계약금 2000만달러(한화 약 281억원)를 수령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알테오젠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1주일가량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달 8일 알테오젠은 다이이치산쿄와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ALT-B4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 관련 종목

12.03 15:30
알테오젠 325,000 23,000 +7.62%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12.04 06:04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