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지원에 박차"…서초구, 연 0.8% 저금리 대출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병행
정준영
입력 : 2025.01.31 07:05:13
입력 : 2025.01.31 07:05:1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협력은행을 통한 대출이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규모는 총 60억원이다.
우선 상반기에 30억원을 대출하고자 2월 3일부터 신청받는다.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별로 최대 1억원을 연 0.8% 금리로 대출한다.
구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운영 중이다.
협력은행(신한은행 서초구 전 지점,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점)이 100억원을 대출하고, 구는 대출금리에 대해 최대 연 3%까지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억원을 빌려준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중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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