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11.21 17:09:14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한국가스공사
(036460)
46,450원
(
+2.77%)
배당 재개 가능성 증가 등에 소폭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3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이 이어짐에 따라 배당 재개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힘. ‘22년은 미수금 확대로, ‘23년은 연간 적자로 배당이 어려웠으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고 언급. 총 원료비 미수금은 작년 말 15.8조원에서 3분기 말 15.0조원으로 감소(민수용은 증가폭 둔화)했으며, 별도 기준 3분기 누계 순이익은 6,8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41억원 순적자 대비 큰 폭의 개선을 기록했다고 설명.
▷아울러 2025년에도 실적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미수금 감소, 차입금 축소, 배당 지급 등 회사의 정상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7,000원[유지]
두산
(000150)
218,000원
(
+2.35%)
엔비디아 AI 반도체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반도체·첨단 소재 사업이 엔비디아발(發) 훈풍에 힘입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주력 제품인 동박적층판(CCL)이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에 공급되면서 매출 반등에 성공한 것이며, 엔비디아의 새로운 AI 반도체에도 동사 CCL이 공급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에 동사는 반도체·첨단 소재 경쟁력을 강화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며, 엔비디아와의 관계가 지속될 가능성이 큰 점은 실적 상승에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
아이에스동서
(010780)
20,000원
(
+2.30%)
내년 대형 개발사업 가시화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LS증권은 동사에 대해 보수적인 영업 기조를 바탕으로 실적은 당분간 탑라인 감소에 따른 얕은 마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성장의 트리거가 될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개발사업이 2025년 중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경산시 중산지구는 대구 수성구에 인접한 사이트로, 최근 대구 지역의 적치된 미분양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다 신규 분양공급이 없어 공급 과잉이 해소되고 있고, 동사의 현장을 제외한 주변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인프라가 정립이 되어있으며, 호수 수변의 입지와 대형 평수 위주의 고급 설계로 지역 고급주거 수요를 흡수할 여지 등을 고려할 때 상당히 사업성이 높은 사이트로 예상된다고 설명.
▷과거 부산 용호동 W 개발사업 (1.5조원, 순이익률 25% 이상)의 성공적인 분양 이후 주가가 텐베거가 된 종목인 디벨로퍼인 만큼, 개발사업의 이익 업사이드가 향후 주가 모멘텀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0,000원[유지]
삼성E&A
(028050)
18,260원
(
+2.24%)
중동 최고 권위 ‘MEED 프로젝트상’ 13년 연속 수상 속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수상에 성공했다고 밝힘. 동사의 사우디아라비아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이하 HUGRS)’ 프로젝트는 MENA 지역 에너지 분야에서 수상하게 됐음. 한편, MEED는 중동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 전문 주간지로 중동 및 아프리카(MENA) 지역 프로젝트 중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동사는 이번 수상으로 13년 연속으로 수상에 오르게 됐음.
▷동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동사의 혁신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품질로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HMM
(011200)
18,700원
(
+2.07%)
국내 첫 LNG 추진 컨테이너선 2척 도입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척을 도입한다고 밝힘. 부산 영도 HJ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LNG 추진선 ‘HMM 오션호’와 ‘HMM 스카이호’는 내년 1월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
▷이와 관련, 깅경배 동사 사장은 "이번에 인도되는 LNG 연료추진선박은 동사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힘.
롯데케미칼/롯데지주/롯데쇼핑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부인에 소폭 상승
▷롯데지주는 언론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재무특약 위반과 관련, 회사채 원리금 상환엔 문제가 없다고 밝힘. 롯데지주는 설명자료를 통해 “2018년 이후 화학산업은 신규 증설 누적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수급이 악화되고 중국의 자급률 향상에 따라 손익이 저하됐다”며,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이 일부 공모 회사채의 사채관리계약 조항 내 실적 관련 재무 특약을 미준수하게 됐다”고 밝힘.
▷이어 “관련 조항은 최근 발행한 회사채에는 삭제된 조항으로, 롯데케미칼은 사채권자들과 순차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주 중 사채권자 집회 소집공고 및 내달 중 사채권자 집회 개최를 통해 특약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이번 현안은 최근 석유화학 업황 침체로 인한 롯데케미칼의 수익성 저하로 인해 발생한 상황이며, 회사는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회사채 원리금 상환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
▷롯데지주에 따르면, 10월 기준 롯데케미칼은 활용 가능한 보유예금 2조원을 포함, 가용 유동성 자금 총 4조원 상당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롯데그룹의 총자산은 139조원, 보유 주식 가치는 37조5,000억원에 달하며, 그룹 전체 부동산 가치는 10월 평가 기준 56조원으로 즉시 활용 가능한 가용 예금도 15조4,000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짐.
[종목]: 롯데케미칼, 롯데지주, 롯데쇼핑
PI첨단소재
(178920)
17,420원
(
+1.99%)
내년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매출액은 2,787억원(+12% YoY), 영업이익은 481억원(+34%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AI 디바이스 시장 확대와 함께 방열시트용 PI필름의 수혜가 예상되며, 초극박 PI 필름 신규 공급 및 아케마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 특히 2Q25부터 북미 고객사향 초극박 PI필름 신규 공급이 예상된다며, 이는 ASP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언급.
▷한편, 4Q24 매출액은 533억원(-25% QoQ, flat YoY), 영업이익은 38억원(-69% QoQ, +247%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연말 재고 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방열시트 매출액이 45% QoQ 하락하며 실적 약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2,000원 -> 34,000원[하향]
셀트리온
(068270)
173,700원
(
+1.34%)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등에 소폭 상승
▷보통주 583,431주(1,0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4-11-22~2025-02-21) 공시.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지난 3,4,6월에는 각각 약 750억원 규모, 10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올해도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고 있으며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이러한 노력은 지속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성장 등이 기대되는 만큼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25년 최대 5개의 신규 시밀러 품목을 출시할 예정으로 현재 6개 품목에서 11개까지 시밀러 품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스테키마와 CT-P47이 추가되며 자가 면역 질환 포트폴리오 강화가 예상되며 옴리클로, CT-P41 등으로 기존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중심에서 천식,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군으로 제품군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언급. 이어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 지속과 신규 시밀러의 매출 기여가 시작되면서 견조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0,000원[유지]
효성화학
(298000)
30,800원
(
-2.84%)
특수가스 사업 매각 협상 결렬 및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소식 등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미확정)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특수가스 사업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상호 합의에 이르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며, "특수가스 사업 매각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다른 투자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한국신용평가는 동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하지만,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린다고 밝힘. 차입금이 증가하고, 장기간의 손실 누적 등으로 미흡한 재무구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 또한, 만기 구조가 단기화되는 유동성 대응 부담도 점증하고 있으며, 비우호적인 폴리프로필렌 수급환경을 감안할 때 단기간 내 수익성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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