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 첨단산업에 대해 전방위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뉴욕증시에서 미국 소형 드론 기업의 주가가 하루 만에 85% 뛰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이 해당 기업에 자문위원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소형 드론·드론용 부품 제조업체인 언유주얼 머신스(UMAC) 주가가 하루 만에 83.99% 뛰어오르며 주당 9.89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UMAC 주가는 미국 대선이 열린 이달 5일부터 이날까지 398% 뛴 상태다.
[김인오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소형 드론·드론용 부품 제조업체인 언유주얼 머신스(UMAC) 주가가 하루 만에 83.99% 뛰어오르며 주당 9.89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UMAC 주가는 미국 대선이 열린 이달 5일부터 이날까지 398% 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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