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창업 지원…올해 예산 24억 편성
이상학
입력 : 2025.01.19 17:00:10
입력 : 2025.01.19 17:00:10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가 태백 등 폐광지역의 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 기업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강원도는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 사업의 목적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40% 이상 늘려 총 24억원을 편성, 30여개 창업자에게 자금과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4개 시·군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분야는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업'이다.
공모를 통해 지역 재생 창업은 최대 2억원(최대 3년간), 주민 창업은 최대 1억5천만원(최대 3년간)을 지원한다.
또 창업 준비를 위해 사전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며, 실제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법인은 도청, 폐광지역 4개 시·군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선정은 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평가해 4월 중 이뤄진다.
강원도는 지난해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34건의 창업을 지원했다.
심원섭 강원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폐광지역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기업을 발굴해 창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폐광지역이 창업 성공의 희망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끝)
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강원도는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 사업의 목적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40% 이상 늘려 총 24억원을 편성, 30여개 창업자에게 자금과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4개 시·군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분야는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업'이다.
공모를 통해 지역 재생 창업은 최대 2억원(최대 3년간), 주민 창업은 최대 1억5천만원(최대 3년간)을 지원한다.
또 창업 준비를 위해 사전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며, 실제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법인은 도청, 폐광지역 4개 시·군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선정은 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평가해 4월 중 이뤄진다.
강원도는 지난해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34건의 창업을 지원했다.
심원섭 강원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폐광지역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기업을 발굴해 창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폐광지역이 창업 성공의 희망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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