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교보증권은 1분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점검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 분기마다 전사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정해 펼치는 금융소비자보호와 권익 향상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에는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금융사고 예방 및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투자성향 미등록 고객 관리와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 민원 사례 전파, 전산장애 대응 요령 등 고객 보호와 금융 피해 예방을 주 내용으로 담은 교육이 이뤄졌다.

또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민원 예방과 방문판매 금지 행위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며 금융분쟁 예방과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처음 획득하는 등 임직원 인식제고와 영업시스템 개선을 통한 고객중심경영에 나서고 있다.

김철우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