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주요국 재경관에 "주재국 투자자와 긴밀 소통" 당부
이준서
입력 : 2024.12.04 19:00:00
입력 : 2024.12.04 19:00:00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국 공관에 파견된 재정경제금융관(재경관)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우리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주요국 반응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회의에는 미국(워싱턴·뉴욕), 중국(베이징·상하이),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벨기에, 러시아 주재 재경관 10명이 참석했다.
재경관들은 부정적 여파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주요 투자은행(IB)의 분석 내용을 공유했고, 김 차관은 "우리 경제·금융시장에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재국 정부 및 현지 기업, 투자자 등과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親가상화폐' 앳킨스 SEC위원장 지명자 "규제가 투자자 쫓아내"
-
2
SK그룹, 오늘 정기 인사…조직 슬림화하고 AI 인재 발탁할 듯
-
3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열차 파행 운행에 이용객 불편 불가피
-
4
[사이테크+] "1만3천년 전 고대 아메리카 원주민 주 식량원은 매머드"
-
5
美연준 의장 "트럼프, '그림자 연준 의장' 임명 없을 것"
-
6
[뉴욕유가] 美 서비스업 실망 속 휘발유 재고 가세…WTI, 2.0%↓
-
7
1% 중반대까지…내년 성장률 전망치 계속 낮추는 투자은행들
-
8
겨울 최대 전력수요 대비 '역대 최대' 110GW 공급 확보
-
9
[트럼프 당선 한달] 더 강력한 美우선주의 귀환 예고…전세계 '요동'
-
10
[게시판] 금감원, 20일 2024년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