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반도체의 겨울이 다가온다(Winter looms)’란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13만5000원으로 확낮춘 모건스탠리가 지난 20일 2024년4분기 프리뷰 보고서를 내고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나 이 목표가는 SK하이닉스는 20일 종가가 21만2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와 크게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SK하이닉스와 달리 주가가 작년 9월 이후 우하향하던 삼성전자의 목표가는 이제야 8만2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낮췄다는 점도 타이밍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오는 부분이다.
이외 모건스탠리는 LG이노텍의 목표주가는 24만원에서 21만원으로, 삼성SDI는 30만원에서 28만원 소폭 하향했다. 20일 종가기준으로 LG이노텍은 16만100원, 삼성SDI는 24만3500원이다.
LG전자의 목표주가는 11만2000원에서 11만10000원으로 소폭 낮췄는데 이는 20일종가 8만4100원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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