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니, 클라우드에 밀린 블루레이디스크 생산 내달 종료
경수현
입력 : 2025.01.23 21:56:18
입력 : 2025.01.23 21:56:18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소니그룹이 23일 녹화용 블루레이디스크(Blu-ray Disc)와 녹음용 미니디스크(MD) 등 광디스크 생산을 다음달 종료한다고 밝혔다.
미니디스크는 1990년대에 소니가 개발했으며 블루레이디스크도 2000년대 소니 주도로 전세계 시장에 보급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디지털데이터의 저장 수단으로 클라우드가 주류를 이루면서 광디스크가 역할을 마치려고 한다"고 전했다.
소니는 미야기현의 기록용 매체 생산 거점에서 250명을 목표로 희망퇴직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끝)
미니디스크는 1990년대에 소니가 개발했으며 블루레이디스크도 2000년대 소니 주도로 전세계 시장에 보급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디지털데이터의 저장 수단으로 클라우드가 주류를 이루면서 광디스크가 역할을 마치려고 한다"고 전했다.
소니는 미야기현의 기록용 매체 생산 거점에서 250명을 목표로 희망퇴직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