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코스피, 반도체 약세에도 강보합 마감

금리 인하에 제약.바이오株 '활짝' [바로가기]



코스피가 28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와 반도체 종목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2,500선을 지켜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3.37포인트(0.13%) 내린 2,499.69로 출발해 약세를 보였으나 한국은행의 깜짝 금리 인하 발표에 힘입어 장중 한때 2,510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융통화위원회가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성장 둔화 인식이 확산되어 장 후반 오름폭 대부분을 반납하고 2,500선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


전날 미국 증시의 약세와 반도체 종목의 하락세로 인해 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한국은행의 예상치 못한 금리 인하 소식에 제약.바이오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는 미국, 유럽, 중국과 달리 경기부양 정책이 부재했던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경기 부양 의지를 표명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정책 기대감과 경기 회복 기대심리를 자극할 수도 있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3.25%에서 3.00%로 추가 인하하며 경기 부양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연속 금리 인하다.
이에 따라 자금 조달이 중요한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약품은 코스피 업종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연말 국내 증시에서 수익계좌를 위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김태윤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태윤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번 달 주가를 밀어 올렸던 트럼프 트레이드가 일부 해소되자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움직임이 강해져 나스닥은 115.10포인트(0.60%) 밀린 19,060.48에 장을 마쳤다”라며 “미국 증시에서 특히 올해 상승을 견인한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의 주가가 연일 밀리고 있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윤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한국은행의 깜짝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순매도영향으로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1p(0.06%) 상승한 2504.67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한국은행이 연 3%로 기준금리의 깜짝 인하를 단행하며 경기부양 의지 표명한 가운데 연말 계좌 복구를 위한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 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김태윤 매니저의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김태윤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공식 네이버밴드 [바로가기]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금양, 에코프로비엠, 한미사이언스, 고려아연, 유니슨

NAVER, 두산퓨얼셀, 지투파워, 셀트리온제약, 셀비온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