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12.03 17:09:56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2/3 KOSPI 2,500.10(+1.86%)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주요 경제지표 대기, 기술주 강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화 약세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2.06(+17.58P, +0.7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471.55(+17.07P, +0.7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2,49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도 2,49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2,500선을 회복하며 2,500.67(+46.19P, +1.8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2,500.10(+45.62P, +1.86%)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2% 가까이 급등,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0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다만,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한국 수출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美 공급관리협회(ISM)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국내 시장 전반에 호재로 작용. 美 11월 제조업 PMI는 48.4로 위축 국면을 이어갔지만, 전월 46.5보다 상승해 5개월간 최고치를 기록.
외국인 매수세가 금융업에 집중된 가운데 KB금융(+4.98%), 신한지주(+4.64%) 등 은행, 삼성화재(+9.43%), 현대해상(+3.02%) 등 보험, NH투자증권(+5.14%), 한국금융지주(+5.62%) 등 증권 등 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美 상무부 대중국 HBM 수출 통제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SK하이닉스(+3.84%), 한미반도체(+3.60%)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삼성전자는 장중 1%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도세 지속 속 결국 보합 마감.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한국화장품제조(+15.80%), 코스맥스(+9.87%), 토니모리(+9.09%), 에이피알(+7.46%) 등 화장품 테마 도 강세를 나타냈고, 기아(+4.03%)가 밸류업 방안 발표 속 큰 폭 상승.
한편, 美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전일(현지시간) '중국의 군사용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 제한을 위한 수출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힘. 상무부는 이번 수출 통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을 적용했으며, 이에 한국에서 미국 기술로 만드는 일부 반도체 장비와 부품의 중국 수출이 제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경우 HBM 일부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이번 수출 규제에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전량을 미국에 공급하고 있어 당장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상승한 1,402.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09계약, 2,784계약 순매수, 개인은 8,34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12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19계약, 2,072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2.58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6bp 상승한 2.71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06.87로 마감. 외국인이 2,479계약 순매도, 은행은 2,494계약 순 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8틱 내린 119.84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 투신이 6,597계약, 1,915계약, 1,19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9,36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화재(+9.43%), 고려아연(+9.28%), KB금융(+4.98%), 신한지주(+4.64%), 기아(+4.03%), SK하이닉스(+3.84%), 메리츠금융지주(+2.82%), NAVER(+2.70%), 삼성생명(+2.25%), 삼성물산(+2.22%), LG에너지솔루션(+1.40%), 셀트리온(+1.25%) 등이 상승. 반면, POSCO홀딩스(-1.78%), 현대모비스(-1.43%), 현대차(-0.69%), 삼성바이오로직스(-0.41%) 등은 하락. 삼성전자, LG화학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보험(+4.95%), 증권(+4.22%), 철강금속(+4.02%), 금융업(+3.60%)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기계(+2.79%), 화학(+2.38%), 유통업(+2.35%), 음식료업(+2.33%), 섬유의복(+2.15%), 건설업(+1.77%), 운수장비(+1.75%), 제조업(+1.63%), 전기전자(+1.3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0.89%), 전기가스업(-0.30%)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00.10P(+45.62P/+1.86%)
밤사이 뉴욕증시가 주요 경제지표 대기, 기술주 강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화 약세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2.06(+17.58P, +0.7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471.55(+17.07P, +0.7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2,49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도 2,49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2,500선을 회복하며 2,500.67(+46.19P, +1.8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2,500.10(+45.62P, +1.86%)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2% 가까이 급등,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0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다만,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한국 수출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美 공급관리협회(ISM)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국내 시장 전반에 호재로 작용. 美 11월 제조업 PMI는 48.4로 위축 국면을 이어갔지만, 전월 46.5보다 상승해 5개월간 최고치를 기록.
외국인 매수세가 금융업에 집중된 가운데 KB금융(+4.98%), 신한지주(+4.64%) 등 은행, 삼성화재(+9.43%), 현대해상(+3.02%) 등 보험, NH투자증권(+5.14%), 한국금융지주(+5.62%) 등 증권 등 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美 상무부 대중국 HBM 수출 통제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SK하이닉스(+3.84%), 한미반도체(+3.60%)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삼성전자는 장중 1%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도세 지속 속 결국 보합 마감.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한국화장품제조(+15.80%), 코스맥스(+9.87%), 토니모리(+9.09%), 에이피알(+7.46%) 등 화장품 테마 도 강세를 나타냈고, 기아(+4.03%)가 밸류업 방안 발표 속 큰 폭 상승.
한편, 美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전일(현지시간) '중국의 군사용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 제한을 위한 수출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힘. 상무부는 이번 수출 통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을 적용했으며, 이에 한국에서 미국 기술로 만드는 일부 반도체 장비와 부품의 중국 수출이 제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경우 HBM 일부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이번 수출 규제에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전량을 미국에 공급하고 있어 당장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상승한 1,402.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09계약, 2,784계약 순매수, 개인은 8,34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12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19계약, 2,072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2.58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6bp 상승한 2.71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06.87로 마감. 외국인이 2,479계약 순매도, 은행은 2,494계약 순 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8틱 내린 119.84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 투신이 6,597계약, 1,915계약, 1,19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9,36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화재(+9.43%), 고려아연(+9.28%), KB금융(+4.98%), 신한지주(+4.64%), 기아(+4.03%), SK하이닉스(+3.84%), 메리츠금융지주(+2.82%), NAVER(+2.70%), 삼성생명(+2.25%), 삼성물산(+2.22%), LG에너지솔루션(+1.40%), 셀트리온(+1.25%) 등이 상승. 반면, POSCO홀딩스(-1.78%), 현대모비스(-1.43%), 현대차(-0.69%), 삼성바이오로직스(-0.41%) 등은 하락. 삼성전자, LG화학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보험(+4.95%), 증권(+4.22%), 철강금속(+4.02%), 금융업(+3.60%)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기계(+2.79%), 화학(+2.38%), 유통업(+2.35%), 음식료업(+2.33%), 섬유의복(+2.15%), 건설업(+1.77%), 운수장비(+1.75%), 제조업(+1.63%), 전기전자(+1.3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0.89%), 전기가스업(-0.30%)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00.10P(+45.62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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