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기아 스포티지 2만9천여대 리콜
최인영
입력 : 2025.02.01 03:37:26
입력 : 2025.02.01 03:37:26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에서 기아 스포티지 2만9천여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시행된다고 타스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아 러시아권역본부는 2014∼2016년 판매된 스포티지 2만9천141대를 리콜한다고 이날 러시아 연방기술규제계량청이 발표했다.
연방기술규제계량청은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과 전자식주행안정화컨트롤(ESC) 장치의 전기회로 단락(short-circuit) 현상으로 인한 엔진룸 화재 위험 가능성 때문에 리콜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되는 모든 차량의 ABS 멀티퓨즈와 퓨즈박스 커버가 교체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뉴욕유가] 트럼프 관세 주시하며 출렁…WTI 0.3%↓
-
2
‘이자 장사’ 비판 피하려 꼼수…이 은행, 성과급 축소 발표했다는데
-
3
[2보]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강행 입장에 하락 반전…다우 0.75%↓
-
4
2월 LPG 국내 공급가격 인상…"환율 상승 영향"
-
5
[속보] 트럼프 "유럽연합에도 관세 부과하겠다"
-
6
주유소 기름값 16주 연속 상승…"다음 주 하락 가능성"
-
7
[속보] 트럼프 "2월 18일까지 캐나다 등에 석유·가스 관세 부과"
-
8
[1보]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강행 입장에 하락 마감…S&P500 0.5%↓
-
9
[부동산캘린더] 내주 '원페를라'로 강남권 첫 분양…일반분양은 925가구
-
10
[뉴욕증시-1보] 트럼프 관세 방침에 급락 전환